그의 전망은 대체로 맞는다는 흥미로운 분석을 했다.
우루티아는 공고라의 전처 자녀들까지 사랑으로 품으며.이들 부부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이렇게 얘기한다.
공고라는 기억의 상징이다.이 경이로운 사랑의 기원은 무엇일까.올 초 미국 선댄스영화제 다큐 부문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‘이터널 메모리의 첫 장면이다.
한국 개봉(지난 20일)에 맞춰 내한한 우루티아의 한마디가 마음에 박혔다.기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.
오늘 내가 여기 온 이유는 당신이 누군지 기억하는 걸 돕기 위해서예요….
우리는 무엇을 기억할 것인가늙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 당신이 부럽고.
추석 연휴를 보내며 잘 늙는다는 의미를 곱씹어 보면 어떠할까.라고 쓰면서도 그 광고를 눌러봤음을 고백한다.
한국 밖에서도 60세는 새로운 40세라는 말이 나온다니.그리고 확실히 진화 중이다.